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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공기관 유치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4-13, 조회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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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박계동 의원이 제기한 공공기관 충청,영남권
집중배치론이 이 총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곳으로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공기관이 충청권에
집중 배치될 경우 행정도시를 반대하겠다고
나서 충북에 타격이 우려됩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광주시는 시장 명의의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행정도시가 건설되는 충청권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총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같은 계획을 검토했다는 것만으로도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대형기관이 호남권에 우선 배치되지않을 경우 행정도시 충청권
이전을 반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전라남도도 공공기관 이전은
낙후지역 우선을 원칙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광주시와의 공동 대처를 선언했습니다.

역차별을 우려해 그동안 조심스럽게 움직이던 충청북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 총리의 몇개 기관만 이전
발언에 이어 터진 또다른 악재에 충북이
오히려 역차별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뜻을
균형발전위원회에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INT▶

토지공사와 한전 등 대형 기관의
유치를 시도해 왔던 충청북도는
호남권의 견제와 이를 무시할 수 없는
정부의 입장 때문에 쉽지않은
유치전을 벌이게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