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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공기관 유치 기대 이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4-12, 조회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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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다음달 중으로는
결정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충청북도로 오는 공공기관은 10개를 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대했던 것의 절반 수준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SYN▶ 공성진의원, 이해찬총리
"충청권은 대상지역 아닌가?"
"충청북도는 대상지역, 충남,대전은 아니다."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이해찬 총리는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역에
충북을 포함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행정도시와 가깝다는 이유로 충북이
공공기관 이전지역에서 배제될 것이라는 우려를
없앤 것입니다.

cg------------------------------------------
하지만, 이어 충청북도에는 몇 개의 기관만
이전할 것이라는 말을 함으로써, 옮겨오더라도
충북에는 많아야 10개 안팎일 것이라는
그동안의 우려를 확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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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토지공사와 한전 등
대규모 기관을 비롯해 20개 가량의
공공기관 유치를 시도해왔던 충청북도도
기대수위를 절반으로 낮췄습니다.

◀INT▶ 경제통상국장
"행정도시 가까우니까, 다른 시.도 배려
차원에서 너무 욕심내선 안된다."

하지만 대규모 공공기관마저 경북과
전북 쪽으로 결정됐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이에 총력을 기울여왔던 도내 북부지역에서
소외론 확산 등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