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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비 확보 박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4-12, 조회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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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가 내년도 국비 사업에 현안사업
120여건 1조 5천억원 이상을 확보하기로 하고 물밑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행정도시
배후지역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수적인
교통망 구축이 대부분인 데, 역시, 문제는
행정도시 건설에 따른 충청권 역차별 우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가 예산 확보에 나선 내년도
국비 사업은 행정도시 배후지역으로서의
교통망 구축에 촛점이 맞춰졌습니다.

청주공항 기반구축에 140억원을 비롯해
대전,청주 고속도로 30억원, 천안,증평간
고속도로 연결 50억원 등 120여건에
사업비 1조 5천억원 이상 확보가 목푭니다.

충청북도는 다음달 실시되는
부처별 예산 심사에 대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물밑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INT▶

특히, 내년도 국비 배정은 기획예산처가
일괄 배분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각 부처별로 예산을 짜는 탑-다운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부처 판단이 우선되는 만큼
광역단체의 전략이 국비 확보의 관건입니다.

예년과 달리 변수도 많습니다.

"예산배정 과정에서 행정도시 건설에
따른 충청권 역차별이 발생해
충북이 유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사업을 놓고 벌써부터
다른 시도의 집요한 견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시도가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입장이고,
충북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비 사업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