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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선 전철화-1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3-30, 조회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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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제 충북선 철도에도 전기로 가는 열차가
다니게 됐습니다. 7년여간의 전철화 공사가
끝나고 오늘/어제 충북선 전기기관차의
개통식이 있었습니다.
신미이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에도 전기기관차 시대가 열렸습니다.

폭죽소리와 함께 공식적인 첫 전기기관차가
청주역으로 들어섰습니다.
(effect)

충청북도와 철도공사가 2천 7백 50억원을 들여
7년 넘게 추진해 온 전철화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전기기관차는 매연이 없고, 소음도
기존에 운행하던 디젤기관차의 10퍼센트
수준입니다.

◀INT▶ 박찬홍 기관사
"예전엔 속도내서 달리던 버스 수준이었다면
이젠 시동만 켜고 있는 버스 수준."

속도도 빨라져 조치원에서 제천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고, 하루에 운행할 수 있는
횟수도 55차례에서 83차례로 늘어납니다.

동력도 강해져 수송량은 40퍼센트 이상
증가할 전망이지만 운임은 오르지 않습니다.

◀INT▶ 노영민 의원
"북부와 연계해 화물 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 "

충청북도와 철도공사는 당분간은
기존의 디젤기관차가 전기기관차와 함께
운영되지만, 점차적으로 전기기관차의 비율을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신미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