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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道 역할 회의론(시정질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4-22, 조회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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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청원 통합이 지역의 현안이 되고 있지만 충청북도가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22) 열린 청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는
이같은 충청북도의 태도에 못마땅 하다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자치단체간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청주.청원통합문제, 지역현안이 되고 있지만
충청북도는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는 이렇듯
적극적인 중재보다는 외면으로 일관하는
충청북도의 태도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SYN▶ 박종룡 의원
"도 중재가 필요한 상황인데도
도지사가 나몰라라 하면 안되는 것"

시 현안사업에 대한 충청북도의 정책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 등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부정적인 주장들이
이어졌습니다.

◀SYN▶ 김홍식 의원
"도의 무분별한 정책으로 종축장 부지개발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

하지만 답변에 나선 한대수시장은
'도가 필요없다고 까지 말했던' 그 동안의
주장과는 달리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당장 아쉬운 것부터 해결하고 보자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SYN▶ 한대수 시장
"다른현안도 중요..치우치지 않게 추진..."

(s/u)청주시뿐만 아니라 시.군별로도
충청북도의 역할에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행정구역 개편논의까지 일면서
이런 분위기는 더욱 심해지고 있어
앞으로 충청북도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