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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말로만 '공영주차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5-08, 조회 :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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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가 이용률이 낮은 공영주차장에
월정액 세일 플래카드까지 내걸면서
손님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할인전에 제요금을 다 낸 시민들은
공공기관이 형평성이 없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7만 5천원에서 5만 5천원으로...

청주시는 지난달부터, 이용률이 낮은
청주시내 4군데 공영주차장의 월정기주차료를
무려 27%나 인하해 받고 있습니다.

수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조치라고 관리공단측은 말합니다.

◀INT▶
청주시 주차관리공단 관계자 - 자막

3년째 회사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서 매달 7만 5천원을 납부해 온
이상현씨.

월정액을 차등적용 받아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부아가 치밀었습니다.

◀INT▶
이상현 / 월정기주차 이용자

손님이 많은 주차장의 경우, 월정액을 내고
하루종일 자리를 차지하는 회원보다
잠시만 주차하고 천원 이상의 요금을 내고
가는 손님들이 시입장에선 바람직하다는
상술을 드러냅니다.
◀INT▶
청주시 주차관리공단 관계자 - 자막

s/u) 수익엔 관심이 없다면서도
손님이 별로 없는 주차장의 요금을
대폭 할인해주고 있는 청주시의 이중적
태도에 시민들은 형평성의 문제를 들어
반발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