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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납 수도관 발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5-17, 조회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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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인체에 미치는 위험 때문에
이미 사용이 금지된 납으로 된 수도관이
청주시내 상수도 공사 과정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묻혀 있을 지 철저한 조사가
요구됩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시 우암동에서
상수도 누수관 교체 공사 도중
납으로 된 수도관 20여미터가
발견됐습니다.

누수 지점을 찾기 위해
땅을 1미터 가량 파 들어가자,
직경 2센티미터가 조금 넘는
납관이 나왔습니다.
◀SYN▶
이상일 /주민
"집 주인이 봤는데 납을 계속 마신거 아니냐
하더라."

청주시상수도관리사업소는
이 납관이 일제시대에 매설됐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오래 전에 다른 관으로 교체된데다,
납관이 매설돼 있다는 문서상 기록이 없어
지금까지 남아 있는 줄 몰랐다고
해명합니다.
◀SYN▶
신동한 담당/청주시 상수도관리사업소
"이 일대에 더 있는지 조사를 해 보겠다."

납관은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때문에 이미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일제시대 조성된 구도심을 중심으로
납관이 얼마가 더 남아 있을지 ,
철저한 조사가 요구됩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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