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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장애인체전- 7(8일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5-08, 조회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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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장애인체전이 이제 이틀(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체전 때 사용될 숙박시설과
음식점에 경사로가 설치되는 등 막바지
시설점검이 한창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을 위해
충북도내에서 62개의 숙박업소와
63개의 음식점이 지정됐습니다.

충청북도는 각 시.도에 숙박업소를
서너곳씩 추천해줘 예약하도록 했고,
인근의 우수 음식점도 지정했으며 그동안
문제가 됐던 편의시설도 대부분 설치했습니다.

◀INT▶ 김숙영 팀장/음식점
"경사로 설치했고, 의자도 옮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 점검에 나선 청주시는
아직 시설이 미흡한 화장실에 대해선
장비가 도착하는 즉시 보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YN▶ 연영석 부시장/청주시
"턱 덮고, 화장실 지지대 설치해주셔야 해요"

교통대책도 세워졌습니다.

충청북도는 개회식과 폐회식 때
청주종합경기장 주변 5개 도로를 통제하고,
선수단을 위해서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INT▶ 양권석 교통담당
"자가용 승용차 자제하고 교통통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성공적인 장애인체전을 개최하기 위한
준비가 이제 막바지에 달하면서,
충북의 축제 분위기도 한층 무르익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