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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분기역 회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5-23, 조회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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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평가단 구성을 위한
충청권 3개 시도와 건교부, 국토연구원간
5자 회의가 다시 결렬됐습니다.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발표라는
새로운 변수까지 가세해 분기역 선정작업은
당분간 답보를 면치못할 전망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충청권 3개 시도와 건교부, 국토연구원간
5자 회의는 팽팽한 긴장 속에 진행됐습니다.

평가단 구성을 놓고 충북과 대전은
16개 시도 추천을, 충남은 학회와
충청.호남권 추천을 주장하며 맞섰습니다.

결국, 충청권 3개 시도는 입장차만
확인한 채 한시간 반만에 회의를 마쳤습니다.

◀INT▶

5차례의 추진위와 5자 회의를 거치면서도
평가단 구성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서
추진 일정이 두달 가까이 묶여 있습니다.

여기에 오는 7월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발표라는 새로운 변수까지
도사리고 있습니다.

행정도시 건설로 인한 도로,철도망의
변경을 반영하게 될 수정계획은
분기역 결정의 흐름 자체를
바꿔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권 3개 시도는 추진위의
진행보다는 수정계획에 어떤 내용이 담길 지, 유리하게 작용할 지 등을 분석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초 올해 상반기중에 분기역을
결정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은
사실상 실현이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