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충청북도가 나설 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5-24, 조회 : 19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영동군 고위공무원의 성추행 의혹과
옥천군 인사비리 의혹 등 최근 지자체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감사와 인사를 담당하는 충청북도의
대응능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영동군의 한 고위공무원이 국악단의
여자 단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건 해결을 위한 충북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노동부에 진정서를 접수한 것이 지난
3월이지만, 아직까지 나서지 않는 충청북도에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이들은 정무부지사도 만나
일선 시군에선 비일비재한 일에 도가
무관심해왔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SYN▶ 조순형 전도사/도시산업선교회
"직위해제하지 않는다면 공직사회 성추행
용인하는 것."

옥천군도 지난 2월 단행한 인사에서
사전 내정설과 점수조작 의혹이 불거진 뒤,
아직까지 후유증이 가라앉지 않고 있지만
도는 3개월이 지난, 며칠 전에야
인사위원회를 열었습니다.

◀INT▶ 인사위원회 관계자
"절차가 있어서 감사실에서 지시가 내려와야
하는 것."

이마저도 감사결과와 해당공무원의 의견이
다르다며 심사가 연기되는 바람에
해당 지역사회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 문재오 사무국장/전공노 영동군지부
"인사 맡은 도가 안나서니까 지역 이미지만
실추."

이처럼 기초자치단체에서 잡음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s/u) 도의 뒤늦은 감사와
소극적인 대응이 지역이미지 실추와
각종 후유증을 낳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