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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학통합 지역 정가로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4-24, 조회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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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논란이 되고 있는 충북대와 충남대 통합
문제가 대학 내부의 문제를 넘어서 지역
사회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충북대와 충남대 통합 문제에 대해
충북대 총동문회와 교직원들은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충북대 총학생회는 다음달 10일
학생 총회를 열어 통합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고, 교수회 역시
다음달 초에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처럼 학내 구성원간 논란을 빚었던
통합 논의는 점차 지역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의회 한창동 의원은
26일(내일) 예정된 도의회 임시회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학간 통합에 대한
충청북도의 대책을 질의할 예정입니다.

◀INT▶
한창동 의원- "가만히 수수방관할게 아니고
도지사가 어느정도 역할을 해줘야 하지않겠나
생각한다."

이자리에서 이원종 지사가 대학 통합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힐 경우 통합 계획은
더욱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밖에 한대수 청주시장도 거점 대학이
사라질 경우 인근 지역 상권이 공동화 될
것을 우려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충북대 통합 문제가 점차
지역 정가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