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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일제강점 피해신고 7천920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5-24, 조회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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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신고에 충북도내에서는
지금까지 7천 920건이 접수됐습니다.

피해 유형은 노무자가 5천 7백여건으로
가장 많고, 군인, 군속, 위안부 등이며
지역별로는 옥천,청원,청주시가
각각 9백여건으로 많았습니다.

피해신고 접수는 다음달 말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