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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기업도시 평가안 확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5-23, 조회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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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업도시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이 확정됐습니다만
구체적인 평가 기준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평가는
이달말 사업신청의 보완이 끝나는 대로
60~70명이 참여해
다음달 말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이승준 기자...
◀END▶

최종적으로 발표된 평가안은
국가균형발전도와 지속발전 가능성,
지역특성 부합성, 실현가능성,
안정적 지가관리 등 5대 요건의
과락제를 도입했습니다.

◀INT▶ 서태성 실장/국토연구원
"다섯개 항목 가운데 하나라도
과락이 있으면 탈락, 40%받지 못하면 탈락"

또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60~70명에 이르는 거대한 평가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평가위원들은 공개하지 않으며
다음달 말 가능한한 짧은 기간에
평가 업무만을 담당할 계획입니다.

(CG)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 제공과 지침 등은
국토연구원과 산업연구원 등
8개 국책연구기관에서 마련하게 됩니다.

그러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라는
총론은 제시됐지만 구체적인 각론은
자치단체와 기업들을 이해시키지 못했습니다.

◀INT▶ 김세웅 무주군수
"정치인들이 개입할 여지를
주어서는 안 된다. 정치논리..."

◀INT▶ 박영선 충주시 투자유치지원실장

한편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질의응답을 통해
각 유형별 기업도시 한 곳만 선정될
가능성이 많음을 시사했습니다.

◀INT▶ 김정열 기업도시과장
"위원회에서 심의하는 과정에서
유형별로 티오는 정할 수 없지만 경쟁은 있다"

[S/U] 최종적인 평가안은 마련됐지만
구체적인 배점이나 평가위원 등은
공정성을 이유로 밝히지 않음에 따라
선정 결과에 따른
또 다른 논란의 여지를 남기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