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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순경 공채 부정 단증-충북도 조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5-06, 조회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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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부산에서 적발된 순경 공채 과정의
가짜 무술 단증 도용 사건으로 충북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단
올해와 지난해 순경 합격자를 대상으로
유사한 부정이 있는지 자체 확인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 3월 20일 충북에서 실시된
순경 공채 시험 응시자는 598명.

남자는 평균 27:1, 여자는 14:1의
높은 경쟁을 보였고 60명이 1차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경찰은 합격자 가운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무술 단증을 제출한 12명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단증을 받았는지 체육관 관장 등을 불러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


경찰관계자- "올해 시험자 가운데 (단증) 제출자가 12명인데, 저희들이 확인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부정하게 단증을 발급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면접 시험에서 전원
탈락시키고, 사법처리 여부도 법률
검토중입니다.

문제는 일부 무술의 경우 40여개 분파로
나뉘어 있는데다 단체별로 단증 발급 기준도
제각각이어서 부정 발급 판단이 애매하다는
점입니다.

◀INT▶
이종호(중앙경찰학교 심사위원)

경찰은 올해뿐 아니라 지난해 실시된
순경 공채 시험에서 무술 단증으로 가산점을
받은 최종 합격자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