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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사건 희생자와 유족 확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5-23, 조회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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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산하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와 명예회복 위원회는
오늘(23) 그동안 접수된 2천 814건를 심사해
218명을 희생자로, 2천 170명을 유족으로
최종 인정하고 이들에 대한 보상과
위령사업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부상자들에게 3백만원에서
2천 백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오는 12월까지 백서 성격의 보고서를 작성해
내년부턴 위령사업을 위한 부지매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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