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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경찰서 신설 공식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5-24, 조회 :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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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치안수요가 폭증하면서 끝없이 제기돼 온
청주서부서 관내 경찰서 신설이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충북을 방문하는
경찰청장에게 이같은 의견이 공식적으로
제기될 예정입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청주시 흥덕구와 청원군 7개면의
치안을 맡고 있는 청주서부서의 치안력은
이미 한계에 도달해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2백 30여개 경찰서
한곳당 평균 5대 범죄 발생건수는 천 9백여건..

하지만 청주서부서 관내에선 2배 이상
많은 4천 3백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렇다보니 강력사건이 동시에
발생하면 경미한 사건들을 제쳐둬야하는
실정이고, 경찰서를 하나 더 신설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내부적으로도 끝없이 제기돼왔습니다.

◀INT▶
이세민 서장 / 청주서부경찰서

치안인구수 43만여명...

분서요건 50만명에 못미치지만,
교통의 요충지라는 특수성과 높은 범죄율이
분서의 당위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s/u) 산남 3지구와 강서지구, 오창과
오송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 치안인구가
6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경찰서 신설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습니다.

이러한 인식에서 충북지방경찰청은
경찰서 신설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INT▶
서우진 기획예산계장 / 충북지방경찰청

분서결정이 내려져도, 행정절차상
최소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경찰청으로부터 분서결정을
받아내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급선무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