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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소년체전 총평- 선수층 넓어졌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5-31, 조회 :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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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 체전에서 충북이 지난해보다 많은
메달을 따며 중위권에 진입한 것도 값진
수확이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이 쏟아졌다는 점에서
충북 체육의 미래를 한층 밝게 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역대 최대규모인 만 6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체전에선 4개의 한국 신기록을 비롯한
76개의 풍성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충북은 9년째 전국 정상에 오른
롤러를 비롯해 체조와 태권도 등
11개 종목에 걸쳐 27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금메달 수와 종목이
대폭 늘어나면서 특정 종목과 선수에
의존해왔던 과거 한계를 벗어나
고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32개의 은메달과 44개의 동메달은
한층 넓어진 선수층을 바탕으로 내년 소년체전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INT▶
김병연(전국소년체전 기획단장)

전통적으로 약세로 평가됐던 단체전에선
배구와 펜싱, 테니스 등이 전국 최강팀을
꺽고 결승까지 진출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최강 종목인 롤러의 경우 전국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중등부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축구와 야구 등 일부 단체전은
초반 탈락하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대회 운영면에서는 폭염속에 선수와
임원들을 도운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도내 12개 시,군에 경기를 분산 개최해
참여를 유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INT▶
백구선 과장(울산시 교육청)

잇따라 개최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소년체전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충북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