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청원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가 조만간 도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원종 충북지사는 오늘(31)
청주.청원 통합 논의와 관련해
광역자치단체인 도가 이시점에서
어떤 입장을 밝히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실무자들에게 내용을 파악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주민의 뜻을 따르겠다며
다소 소극적인 입장을 보여왔지만,
청주시의원과 청원군의원의 동수 조절 등
도가 결정할 사항이 통합 논의의 핵심이
되면서 통합에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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