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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 양심적 병역거부 선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6-08, 조회 :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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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권연대 대표이자 사회당원인 문상현씨가 오늘(8) 오전 충북지방병무청 앞에서
'양심적 병역거부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문씨는 이 자리에서 군대내에서
발생해온 의문사와 인권유린 등
군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신의 선택은 세상의 평화를 위한 것이라며
병역거부 선언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병무청은
문씨가 입영일인 어제(7) 입대를 하지 않아
병역법에 따라 민씨를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