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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생명 아래 하나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5-13, 조회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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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제 25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열전 나흘간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대회에서는
서울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개최도인 충북은
종합 4위로 밀렸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18개 종목에서 2천 5백명의 선수가
참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전국장애인체전...

종합점수제로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세계타이기록 1개와 무려 백 8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왔고, 99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그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SYN▶ 이원종 충북도지사
"불굴의 도전정신이 신기록 등 어느 때보다
큰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아테네 올림픽 스타 뿐 아니라,
10대의 어린 선수에서 70대의 노장까지
다양한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양궁 6관왕 이화숙 선수가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INT▶ 이화숙/ 경기
"정말 기쁘고, 다음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싶다."

종합성적에선 서울시가 금메달 64개,
점수 천 3백 36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충북은 4위로 메달권에선 밀려났습니다.

다른 시도 선수들은 무엇보다
무려 천 9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대1로 선수들을 도우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화합을 몸소 실천한 것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INT▶ 권영종/ 인천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선 성의껏 도와준
봉사자들이 빛났다."

생명을 소중히 하는 충청북도에서
각자의 장애를 극복하며 꿈을 꽃피운 선수들...
하늘로 솟아오르는 풍선에
희망을 담으며 내년 울산에서의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