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청원군, 곧 공식입장 발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5-26, 조회 : 26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청주시의 결의문 발표에
당사자인 청원군은 일단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그러면서 다음주까지는 내용을 자세히 분석해
군의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청원이 통합하더라도
청원군민이 손해보진 않게 하겠다.

이같은 취지로 발표한 청주시의 이행결의문에
청원군은 일단 내용을 분석해 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의문 내용에 대해선
회의적인 입장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INT▶ 강준식 과장 /청원군
"이미 하고 있는 것도 있고, 현실가능성
없는 것도 있을 수 있으니 분석해 보겠다."

cg------------------------------------------
정부의 지원금은 굳이 통합을 하지 않더라도
받을 수 있으며, 공공기관 이전도
이미 청주엔 들어설 자리가 없기 때문에
청원으로 올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농촌개발국도 군 농정과와 다를 것이 없고,
함께 쓰겠다는 쓰레기매립장은 이미 함께
써 오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군민들 또한 청주시의 결의문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찬성측은 결의문과 관계없이 찬성이고.
반대측은 시의 약속을 믿지 못합니다.

◀INT▶ 김민하
"버스비 싸지니까 원래 찬성이었고,
약속해준다면 더 좋죠."
◀INT▶ 김기재
"지금이야 그러지, 통합되면 믿을 수 있어?"

(S/U) 청원군은 결의문을 분석하고
주민 여론을 수렴해 다음주까지는
청주시 발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