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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공기관 충북 배제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5-13, 조회 :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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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공기관 이전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충북 배제설이 또다시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렇지 않다고
공식 확인했지만, 충북으로선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 중앙 일간지가 여당 고위 관계자를 인용한 공공기관 이전계획 보도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토지공사는 부산, 주택공사는 광주로
구체적인 이전지까지 명시하면서,
충청권은 대형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당정이 뜻을 모았다고
보도한 것입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곧바로 홈페이지에 해명자료를 내고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습니다.

◀INT▶
정정순 경제통상국장/충청북도
(균발위,건교부 통해 사실 아님 확인했다)

(S/U) 하지만 정부측의 공식 부인에도
불구하고 충북으로선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각적인 반발 성명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제천시대책위는
대형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서 배제될 경우
150만 도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고,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충북이 홀대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관련 상임위 소속인
노영민 의원은 충북에 대형 공공기관이
이전할 것이라는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INT▶
노영민 의원/국회 건교위
(충북에 빅10 이내 공공기관 하나 올 것..)

오는 25일이면 건교위 전체회의에
공공기관 이전계획안이 공식적으로 제시되면서,
충북 배제설 등 여러 논란들의 진위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