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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 논의 팽팽한 신경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5-26, 조회 :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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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청원의 통합논의가 제대로
진척되지 못하는 것은
통합의 가장 중요한 변수인 청원군내
찬반의견이 팽팽하다는데 있습니다. 최근
한 군의원이 통합 찬성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SYN▶

지난 23일 청원군의회 한종설의원이
청주.청원통합 토론회에서 한 발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농민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청원군의회를
방문해 자신들이 통합에 부정적이라는 이유로
인신공격까지 할 수 있냐며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INT▶

여기에 면담을 기다리는 농민들을 피해
한의원이 자리를 뜨자,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INT▶

청주,청원 통합에 적극성을 띠고 있는
청주시와 달리 청원군내 민심은 이처럼
반대와 찬성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청원군이 통합 문제에 적극 언급하지
않는데는 외적인 요인 못지않게
내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에 터진 한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은
청원군 내부의 보이지않는 대립에
불을 지핀 꼴이 됐습니다.

"청원군내 여론이 어느 쪽으로 흐를 지가
청주,청원 통합에 가장 큰 관건입니다.

이 때문에 서로 대립각만 세우기 보단
청원군민이 원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찾아낼 현명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