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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일년전인 31일부터 기부 제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5-29, 조회 :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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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직책과 이름이 명시된
표창은 내일(30)까지만 할 수 있어,
충청북도와 시.군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시.군은 오는 31일부터는
조회 때 주던 유공자 표창을 하지 않고,
불우한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은
이름을 명시하지 않고 계좌이체 방식으로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가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문화예술행사는 치를 수
있도록 하고, 단속을 위한 단속은 자제하겠다고
밝혀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협의회는
현재 기부행위를 제한하는 선거법 조항에 대해
헌법소원을 낸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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