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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민선3기 3주년 - 충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6-06, 조회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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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에는 충주시의 경우를 살펴봅니다.
충주시는 민선시장의 중도사퇴와 보궐선거를
치러 격동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민선 3기 영상>

아직 1년이나 남은 충주시의 민선 3기.

그러나 지난 3년은
민선1기와 2기를 거치는 동안
가장 큰 변화와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눈에 띄는 움직임은 민선 시장의 중도사퇴와
이에 따른 보궐선거였습니다.

세번째 충주시장에 오른 이시종 당선자는
결국 임기를 채우지 못했지만
국회의원으로 자리바꿈했고, 보궐선거를 통해
한창희 시장이 취임한 것입니다.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시정의 연속성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행정 경험이 없다는 관조적 시선와
권한 이양을 통한 새로운 공직 분위기 조성이 그것입니다.

06:37:39:26 ◀INT▶ 한창희 충주시장

그러나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기회를 잡은 충주시의 민선 3기는
분명 변화하고 있습니다.

취임 1년만에
26개의 기업체가 충주로 옮겨오고,
공공기관이전에서 충북 배제 방침을
철회시켰습니다.

또 최근에는 기업도시 유치를 신청하고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총력투구하고 있습니다.

06:37:00:24 ◀INT▶ 한창희 충주시장

앞으로 남은 1년 역시
기업도시와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어떻게 낚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 성과에 따라
그동안의 노력도 평가될 것입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현 한창희 시장 외에
권영관 도의장, 성기태 전 충주대 총장이
새로운 인물로 나타난 가운데
이전 선거에서 얼굴을 보였던 서너명이
다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