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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2개 충북 배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6-24, 조회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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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176개 지방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충북에는 인력개발군과 IT군을 주축으로
12개가 배정됐습니다. 당초 기대했던
주요 공공기관은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송영석기잡니다.
◀END▶


◀VCR▶
분야별로는 인력개발군에서
가장 많은 5개 공공기관이 배정됐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과정평가원,
노동교육원, 법무연수원,
중앙공무원교육원입니다.

IT군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소프트웨어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배정됐습니다.

IT군은 오창단지 등 IT산업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점이, 인력개발군은 교원대 등 교육관련
인프라가 잘 돼있는 점이 고려됐습니다.

◀SYN▶발표

이밖에 개별군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소비자보호원, 기술표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배정됐습니다.

그러나, 당초 기대했던 주요 공공기관은
충북에 배정되지않았습니다

예산에서는 소프트웨어진흥원이,
인원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기술표준원이, 지방세에서는 교육과정평가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인력과 예산은 적지만, 전국에서 찾아오는
연수생으로 지역에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충청북도의 분석입니다.

◀INT▶담당자

그러나, 충북 이전 기관 가운데
예산과 인원,지방세에서 30위권에
드는 곳이 없고 지방세의 경우만해도
12개 기관을 모두 합쳐야 9억여원으로
주요기관 중위권인 주택공사 하나의
10%수준에 불과합니다.
MBC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