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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증평 아파트 바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6-26, 조회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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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10년 넘게 새로운 아파트가 건설되지 않았던
증평군에 최근 고급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생활수준 향상에 대한 주민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
◀END▶


◀VCR▶
지난해 5백 40세대의 분양을 시작한
증평군 증평읍의 한 아파트.

내년 10월 완공예정인데다
기존 건물의 집값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분양률은 이미 80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INT▶ 김지연 대리
"80퍼센트 넘어. 10년넘게 아파트 분양
없었기 때문."

2백 20세대를 분양하는 증평읍의 또다른
아파트 모델하우스 또한 문을 연 첫날부터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주택공급이 아직
수요에 다다르지 않았다는 점을 노려
고급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것입니다.

산업단지 지정으로 외지인들의 수요가
늘어난 것과 낡은 건물을 떠나 새로운 집을
장만해 생활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증평군민의 기대도 한 몫 했습니다.

◀INT▶ 장현희/ 증평군민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음달엔 4백여세대가 입주하는
또다른 중대형 아파트도 분양을 앞두고 있어
증평군의 아파트 분양 바람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