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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특별한 캠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6-26, 조회 :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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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학생들의 야영은 소중한 추억을 남기지만
학부모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시골의 한 초등학교에서는부담이 없으면서도 뜻깊은 야영을 실시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망치질을 하는 6학년 언니와
이를 거들어주는 후배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아이들의 손놀림이 제법 익숙해보입니다.

진천문백초등학교 전교생이
참가한 캠프현장...

학생들이 땀흘려 텐트를 친 장소는
야영장이 아닌 학교 운동장입니다.

◀INT▶
이월희 / 학교장 "대자연과 어우러진 학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하기위해
참가한 학부모들..

어색함도 잠시, 시간이 지나자
함께 짝을 지어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어느새 하나가 됩니다.

◀INT▶
강찬순 / 학부모 "아이의 학교생활 보니 좋아"

방과 후에도 학원교육에 시달리는
도시 학생들만큼은 아니지만, 부모와의
대화가 부족했던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INT▶
유정현 / 6학년 "집에서 TV만 보다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캠프화이어 시간...

곳곳에서 함박웃음이 터져 나오고
캠프는 마을 전체의 축제가 됩니다.

s/u) 학원폭력과 성적지상주의가
만연한 요즘, 한 시골초등학교가
마련한 특별한 캠프는 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