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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보존여부'관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7-11, 조회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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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 복대동 주식회사 대농부지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부지내 한 동산을 생태공원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층빌딩 사이의 울창한 숲으로
조성될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청주 산남 3지구 원흥이 방죽에
이어 대농부지내 '복대동산'이
보존이냐 개발이냐, 또 하나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5천평 규모의 아담한 동산이지만
복대동산은 그 동안 공장연기로 가득찬
이 지역의 허파역할을 해왔습니다.

오는 10월, 부지 개발계획이 수립될 예정인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복대동산이 개발에서 제외돼야한다고
주장합니다.

◀INT▶
이철기 상임대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개발대상에서 제외되길..."

개발업체인 신영측은 청주시에
기부채납할 공공용지 6만 5천평에
복대동산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나세찬 상무 / (주)신영 "기부채납하겠다"

청주시 또한 기부채납받을 경우,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어서
약속대로라면 시민단체와 큰 마찰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아직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박창재 사무국장 / 청주환경운동연합
"끝까지 지켜보겠다.."

수십년 동안 녹지공간을 형성해온
복대동산이 별다른
논쟁 없이 도심속 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