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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노근리 분향소 설치
◀ANC▶
음력으로 55년전 오늘이 (어제가) 바로,
한국전쟁 당시 노근리에서 수많은 피란민들이
미군에 의해 학살된 날입니다. 이 날을 기리는
의미에서 노근리 현장에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55년전 바로 이맘때,
죄없는 주민 수백명이 미군에게 학살당한
노근리 현장입니다.
당시 여기저기 흩어졌던 시신 대부분은
유족들이 수습했지만,일부 이름없는 시신들은
가까운 산에 묻혀진 채 사라져 갔습니다.
◀INT▶ 정구호 총무/노근리 대책위
"여기 묻혔으니까, 아직도 근처를 헤매는
원혼이 많을 거라고."
바로 이 곳에 추모객을 위한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설치장소는 쌍굴다리에서 경부선 철도로
오르는 계단 중턱으로 화강암 제단 위에
위패가 세워져 누구나 찾아와 헌화.
분향할 수 있게 됐습니다.
(s/u) 실사가 이뤄진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워졌던 총알의 흔적은,
다시 명확하게 표시됐습니다.
◀INT▶ 안호찬 담당/영동군
"역사의 현장을 보존한다는 의미에서"
영동군은 지속적인 관리로 현장을
보존하는것은 물론 홍보책자를 비치하고
안내 공무원도 배치해 이 곳을 인권과
평화를 수호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음력으로 55년전 오늘이 (어제가) 바로,
한국전쟁 당시 노근리에서 수많은 피란민들이
미군에 의해 학살된 날입니다. 이 날을 기리는
의미에서 노근리 현장에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55년전 바로 이맘때,
죄없는 주민 수백명이 미군에게 학살당한
노근리 현장입니다.
당시 여기저기 흩어졌던 시신 대부분은
유족들이 수습했지만,일부 이름없는 시신들은
가까운 산에 묻혀진 채 사라져 갔습니다.
◀INT▶ 정구호 총무/노근리 대책위
"여기 묻혔으니까, 아직도 근처를 헤매는
원혼이 많을 거라고."
바로 이 곳에 추모객을 위한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설치장소는 쌍굴다리에서 경부선 철도로
오르는 계단 중턱으로 화강암 제단 위에
위패가 세워져 누구나 찾아와 헌화.
분향할 수 있게 됐습니다.
(s/u) 실사가 이뤄진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워졌던 총알의 흔적은,
다시 명확하게 표시됐습니다.
◀INT▶ 안호찬 담당/영동군
"역사의 현장을 보존한다는 의미에서"
영동군은 지속적인 관리로 현장을
보존하는것은 물론 홍보책자를 비치하고
안내 공무원도 배치해 이 곳을 인권과
평화를 수호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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