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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 학부모 반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07-18, 조회 :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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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감 과잉영접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옥천 모 중학교 교장을
단양으로 전보 조치한데 대해
단양지역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학부모들은 "물의를 일으킨 교원을
단양으로 보낸 것은 단양이 문제있는
교사들을 좌천시키는 지역으로
인식시키는 것'이라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고 김천호 교육감의
방문 때 학교측이 '과잉 영접'을 했다는 글을 전교조 충북지부 홈페이지 등에 올린 옥천
모 중학 교사를 음성으로 전보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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