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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역사왜곡 전시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7-14, 조회 :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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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로
한.일 양국간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의 한 시민단체가
일본 교과서의 왜곡된 자료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자발적으로 일제에 협력한 한국."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

"일본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

일본공민교과서가 일제강점기는 물론,
그 이전 한국역사와 독도문제를 다룬
내용들입니다.

한 시민단체가 일본 도치기현
오타와라시에서 이미 채택한 공민교과서의
내용과 함께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3개국어로 각각의 반박자료를 전시했습니다.

◀INT▶
장민경 사무처장/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 충북지부

그 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된
우익 정치인들의 망언과 왜곡교과서가
만들어진 과정, 지원세력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들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어린 학생부터 노인까지...역사왜곡에
대한 심각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INT▶
고정모 / 대학생

행사를 준비한 남북해외공동행사위원회
남측준비위 충북지부는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순회 전시회를 통해
일본역사 왜곡 문제의 심각성을 전국민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