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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과열되는 유치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7-13, 조회 :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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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공기관 유치전에, 기업도시로 선정된
충주까지 가세하면서 과열된 분위기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선정 후
심각한 시.군 분열이 예고되는데도,
충청북도는 소극적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기업도시에 선정된 충주시가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는 별개라며
공공기관 유치전에
가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충주시의 기업도시 선정을 축하하며
화해를 표했던 제천시를 비롯해,
도내 다른 시.군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INT▶ 김문천 의원
"기업도시 같이 돕고, 축하해줬는데,
욕심이 좀 과하다."

유치전에 불을 붙인 것은 시.군 뿐이
아닙니다.

회기중인 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선
차기 지방선거를 의식한 일부 의원들이
공공기관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상임위에서도
수시로 자기 지역 옹호발언을 하면서
회의 분위기를 흐렸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과열경쟁은 혁신도시와
공공기관이 결정된 이후, 심각한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지만, 충청북도는 여전히
같은 입장입니다.

◀INT▶ 경제통상국장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건 정부지침 나온후에"

(s/u) 충청북도는 오는 15일 부시장
부군수 회의를 소집해 자제를 요청할 계획이지만, 배제되는 시.군에 대한 대책 없이
이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