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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온천 개발사업 제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5-07-19, 조회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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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용화온천 개발사업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충주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경북 상주시 용화온천
지주조합이 낸 용화지구 환경 영향 평가
협의내용 변경계획서를 반려해 지주조합측은
환경 영향 평가를 다시 받아야할 형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부는 반려 이유로
"대법원이 주민들의 손을 들어 준데다
주민들도 사업 재추진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고
확정 판결로 이 지구 시설 계획이 삭제돼
기존 환경영향평가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1년 이후 계속돼온
용화온천 개발 논란은 지난 해 6월
괴산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개발취소 소송에서 대법원이 주민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마무리된 듯 했지만 상주시가 다시 개발을
허가하면서 논란이 증폭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