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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 이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7-19, 조회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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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청원 통합을 놓고
충청북도와 청주시,청원군간 이견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충청북도가 특히, 현재의 일정은 무리라며
내년 3월 통합시 출범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와 청주시,청원군 실무자들이
청주,청원 통합을 놓고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주민들의 인지도가 부족하고
일정이 부실하게 짜여졌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도의회의 의견 수렴을 놓고도
필수임을 강조하며 참고사항이라는
청주시와 청원군에 반대입장을 보였습니다.

의원동수안에 대해서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까지 밝혔습니다.

◀SYN▶우건도 과장/충청북도

청주시와 청원군은 도는 법적인 테두리안에서 청주,청원 통합을 진행시키며 된다며,
법적 강제력이 없는 도의회 의견 수렴 등을
구실로 일정을 지연시켜서는
안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SYN▶연영석/청주시부시장

청주시와 청원군은 또, 일정이 다소
빡빡하지만, 주민들이 통합을 원한다면
도가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도는 원칙은 원칙이라며 거부했습니다.

당장 오는 28일 도에 넘겨질 주민투표계획을 충청북도는 청주시와 청원군의 요구대로는
다음 달 1일 행자부에 제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SYN▶이재충/행정부지사

실무 모임에 앞서 비공개로
청주시장과 청원군수를 만난 이 지사도
통합 논의 과정에 도가 배제돼 온 데 대한
서움함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김재욱/도 국장

청주,청원이 통합될 경우
입지가 크게 좁아질 충청북도의
현실적인 입장까지 고려할 때
앞으로의 통합 추진에 충청북도의 입장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