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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 계획대로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7-21, 조회 :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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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통합 일정에 무리가 있다는 충청북도의 입장과
상관없이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보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22)부터
여론조사도 실시됩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충청북도와 충북도의회가 통합 일정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인데 대해 청주시의회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필수 요건도 아닌 도의회의 의견수렴을
요구하는 것은 결국 통합을 무산시키려는
의도라며 강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종룡 위원장/청주시의회 특위
(어불성설이다. 말이 안된다)

시의회는 내일/오늘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입장을 최종 정리할 예정인데,
현재로선 의원동수보다는 대안 마련쪽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S/U) 청주시도 당초 구상한 일정대로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고삐를 더욱 바짝 죄고 있습니다

본청과 구청, 사업소까지 과장급 이상을
전원 소집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민투표까지 가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ＳＹＮ▶
연영석 부시장/청주시
(주민이 찬성하면 지상명령이고 법 정신이다)

통합업무 담당 국.과장 뿐 아니라
모든 간부들이 통합 추진에 나설 것을
주문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한편 청주시와 청원군은 당초 계획대로
내일/오늘부터 나흘 동안 한국갤럽에 의뢰해
양 지역의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통합 일정이나 쟁점사항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청주.청원
통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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