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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의원수 "법대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7-22, 조회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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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의회가 통합시의회 의원수에 대해
현단계에서 의회가 임의적으로 정하거나
논의할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청주시의회의 이같은 입장은 앞으로의
통합 과정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오는 25일까지 의원수 조정에 대한
답을 달라는 청원군의 요청에 따라
청주시의회 전체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청원군이 의원 동수를 포기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청주측 의원수를 얼마나 줄이고
어떤 대안을 제시하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SYN▶유성훈 의원

그러나 의원들은 2시간 넘게 토론을 벌인 결과
현단계에서 의회가 논의하는 것보다
오는 9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맡기는 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의원동수를 대신할 대안에 대해서도
앞으로 논의할 사항이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SYN▶유기영 청주시의장

청원군의회도 의원 동수를 포기한 만큼
서둘 필요가 없다며 청주시의회의 뜻에
동조했습니다.

◀INT▶변장섭 청원군의장

반면, 의원 동수까지 포기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기대했던 청원군은
당혹감을 감추지못하고 있습니다.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맡길 경우
청주측 의원과 청원측 의원간 수의 열세가
커질 가능성이 높은 데다, 협의의 여지도
적기 때문입니다.

청원군은 이에 따라 오는 25일
청주시의회로부터 답변을 받는 대로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지만, 청원군의회가
이미 청주시의회의 손을 들어줘
선택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