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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주.청원통합-도의원 격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7-20, 조회 :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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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20) 충북도의회 정례회 폐회식이 끝나고 도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충청북도가 갑작스럽게
청주.청원 통합 추진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의원들 사이에선 한바탕 찬반격돌이
벌어졌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이재충 행정부지사가
충청북도의원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청주.청원통합 추진상황을 보고했습니다.

◀SYN▶ 이재충 행정부지사
"9월에는 주민투표 한다는데 일정 빠듯"

보은과 음성 등 일부 지역 도의원들은 즉각
주변 시.군을 무시한 뒤늦은 보고에 불만을
토로하며, 통합으로 지역불균형이
초래된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SYN▶ 정상혁 도의원(보은)
"나중에 독립하겠다면 충북 다른 시.군은
어떤 위치가 되겠냐."

◀SYN▶ 강구성 도의원(옥천)
"의원동수 사람들이 웃는다.
주민투표도 충북도전체에서 해야"

이에 청주 출신 의원들이
근거없는 성급한 우려로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는다고 반발하고 나서면서
한바탕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SYN▶ 오장세 도의원(청주)
"왜 청주청원 통합이 충북의 위세를 약하게
합니까.피해주는 거 없습니다"

청주 출신 의원들은 충청북도가
갑작스런 보고회로 반대논리를 부각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청원 출신 의원들과
대책 논의에 나섰지만, 여기서도 의견이
엇갈리면서 통합추진의 험한 앞길을
예고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