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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9월14일 주민투표 가능한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7-27, 조회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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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내년 지방선거전 과연 통합시를
출범시킬 수 있을지 주민투표 시기가
관건입니다. 9월 14일 하겠다는
청주시.청원군과 10월 12일에 하라는
충청북도의 공방 양상인데, 이럴 때
행정구역 통합을 놓고 오늘 주민투표를 실시한
제주도의 경우가 참고될 만합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
◀END▶

내년 지방선거전
통합시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주시와 청원군은 주민투표일을
9월 14일로 정했습니다.

c.g <행자부가 주민투표를 요구한
다음 날부터 35일이 지난
9월 14이면 주민투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충청북도는 행자부가
주민투표를 요구한 다음 날부터
55일이 지난 10월 12일에나 주민투표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절차를 제대로 지키려면
청주 청원군의 일정대로는 무리라는
생각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
지난해 주민투표법이 만들어 진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정구역 통합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한
제주도는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을까
◀INT▶
행자부 관계자(전화인터뷰)
"6.21 주민투표 요구받고
7월 27일 주민투표했다"

행자부가 주민투표를 요구한
다음 날부터 36일만에 주민투표를
실시한 셈입니다. 청주청원군과 하루 차입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제주도 일정을 참고한 만큼
전혀 문제가 없다며 충청북도에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통합이 대세인 상황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시장을 함께
선출할 것인지,
선거 후 또 통합시장 선거를
치러야 하는지
지금 여론의 화살은 충청북도로
향해 있습니다.
mbc news신미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