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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노조 위장폐업 비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7-28, 조회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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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노조와 새충청일보 창간
도민주 추진위는 오늘(28) 기자회견을 열고
옛 충청일보 경영진이 새로운 법인을 만들어
충청일보를 재발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위장폐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충청일보 노조는 옛 충청일보 경영진이
최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데 이어
새로운 법인대표 L씨 명의로 문화관광부에
발행인 변경신청서를 제출한 뒤
정기간행물 등록증을 교부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일보 노조는 이는 새신문 창간을
방해하려는 음모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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