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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하청지회 대립각 여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8-09, 조회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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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파견 결정' 이후에도 하이닉스.
매그나칩과 하청지회 간의 대립각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9) 낮 12시 반쯤, 민노총 전국총연맹
부위원장과 금속노조 간부 등 5명이
하청지회와의 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하이닉스 청주공장에 진입을 시도하려다
경찰에게 저지당했습니다.

이후 한총련 통일선봉대 등 6백여명이
하이닉스 앞에서 경찰과 30분 동안 몸싸움을
한 뒤, 청주 공단오거리로 자리를 옮겨
10분 동안 도로 점거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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