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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여종업원 금품 빼앗은 30대 영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8-12, 조회 :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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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34살
김모씨를 붙잡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 청주시 가경동
모 상가 빈 점포로 커피배달을 시킨 뒤,
여종업원 23살 이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등 65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배달을
시켜면서 백만원권 수표를 교환할
현금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숫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