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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우리도 영화감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05-08-13, 조회 :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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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화제에서는 이미 제작된 영화를 보곤 합니다.
그러나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한 켠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제작이 나서고 있습니다.
심충만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청소년들이 직접 메가폰을 들고 나섰습니다.

감독도, 연기자도, 현장 스탭도 모두 청소년들입니다.

감독의 신호에, 기존 영화촬영 현장에서 처럼 움직임이 일사분란합니다.

◀INT▶참가 학생
"대학에 가도 취업이 잘 안되잖아요, 어떻게 해도 미래는 불안한거잖아요,, 무엇이 진정한 행복일까 담은 영화..."

제천청풍영상위원회가 마련한
'맑은바람 영상캠프'는, 참가자들이
1주일 동안 합숙하면서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입니다.

9명이 10개 조를 이룬 90여명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짝사랑의 설렘 등, 청소년들이 닥친 현재 상황이 영화 주제로 태어났습니다.

소품제작은 물론 시나리오 구성과 연기, 촬영과 홍보까지, 영화제작의 모든 과정을 소화해 내고, 지금은 편집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INT▶신재훈 세명대 교수
"가능성이 있다,, 영상의 미래가 밝다."

이번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10편의 영화는 오는 11월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일반에 공개돼
이들의 가능성을 검증받게 됩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