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최근 중국에서 유입된 벼 혹명나방 유충이
확산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청주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지역에 걸쳐 벼 혹명나방 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온
1세대 유충에 이어 국내에서 번식한
2세대 유충이 발견돼,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청주농업기술센터는
벼 혹명나방의 번식을 막기 위해선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비가 그친 이번주 안에 반드시
농약을 뿌려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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