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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하나되기 통합 기자회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8-25, 조회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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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청원군의회에 대한 비난 여론이
기초의회 무용론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청원군의회 해산을 요구하면서
낙천.낙선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청원군의회를 당장 해산하라는 요구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는
민의를 거부하고 주민의 투표권을 박탈한
의회는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ＳＹＮ▶
손인석 공동대표/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
(충격과 분노.. 청원군의회 해산하라)

하나되기운동본부는 또 직무를 유기한
청원군의원들에 대해 정치적.인격적 탄핵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ＳＹＮ▶
남기헌 집행위원장/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
(내년 지방선거에서 낙천.낙선운동 검토..)

이와 함께 의회의 폭거에 대항할 수 있는
주민투표법 개정운동과 부적격 의원을 퇴출시킬
주민소환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원군민들 사이에서도 군의회가 무슨 권리로
주민의 투표권을 빼앗느냐는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ＳＹＮ▶
안병목/청원군 옥산면
(찬반을 떠나서 투표는 하게끔 해야지..)

(S/U) 또 통합에 찬성하는 청원군내
일부 이장들도 조만간 군의회를 규탄하는
행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청난 압박과 비판을 안팎에서 받고 있는
청원군의회가 빠른 시일 안에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인 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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