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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 호수공원개발반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8-25, 조회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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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창호수공원 개발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자 충청북도가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미 두 차례나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는데도
청원군이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다는 것이
충청북도의 주장입니다.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오창호수공원개발에 충청북도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공원 바깥에 상업지역이 있는데
굳이 공원을 훼손하면서까지
시설을 마련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 계획된 건물은 상업용이라
기부채납 대상이 되지 않으며,
3년밖에 안된 공원조성계획을 이유없이
변경할 수 없다는 지적도 덧붙였습니다.

◀SYN▶ 김종운 건설교통국장
"기부채납 대상도 아니고 공원 설립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

충청북도는 이미 두차례나 이같은
부적합 답변을 해줬다며 이번엔 공식적으로
청원군에 개발 재검토를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꼭 필요한 개발이라면 입주가 끝난 뒤
실시해도 된다며 강행할 경우엔 감사실시 등
강경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원군은 일단 입장발표를 유보한 상탭니다.

◀SYN▶ 청원군 관계자
"검토해봐야죠. 금방 결론낼 사항 아니니까"

이런 가운데 오창단지 입주예정자 대표들은
청원군수와의 면담을 요청해 놓고 있어
개발계획 중단으로 가닥을 잡아갈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