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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화 중재하겠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8-23, 조회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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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태 대해
그동안 입을 다물고 있던 충청북도가
뒤늦게 대화를 중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노동부의 불법파견 판정으로
더 이상 뒷짐만 지고 있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노동부의 불법파견 판정 이후에도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는
한발짝도 진전을 이루지 못한 상탭니다.

사법적인 판단에 따르겠다며
직접 고용을 거부한
하이닉스-매그나칩에 대해 노동계는
대규모 집회로 압박할 계획을 하고 있어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며
뒷짐만 지고 있던 충청북도가
올해 첫 지역노사정 협의회를 열고
대화 중재에 나섰습니다.
◀INT▶
정정순 경제통상국장/충청북도
"불법파견 판정이 났기 때문에..."

하지만 민노총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노사정 협의회의 권고가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지는 의문입니다.

민노총은 오히려
갈등의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직접 대화 채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김남균 대외협력부장/
"원청사과 노조간의 대화창구를 우선 터야"

대화 부재로 생긴
지역내 여론분열과 갈등이,
대화를 시작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사태발생 8개월만에 시작된
노사정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