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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정당세 확장...내년 제천단양선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임용순, 방송일 : 2005-08-16, 조회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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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내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상후보자들의 정당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제천·단양지역을 중심으로 한 각 정당들의
세확장 움직임을, 임용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최근 명예퇴직한 권기수 전 단양부군수가
열린우리당을 선택했습니다.

내년 제천시장에 출마할 예정인 권 전 부군수의 우리당 입당말고도, 이건표 단양군수가 조만간 당적을 확정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군수는 현재의 무소속을 고집하지 않고, 단양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정당이라면, 이를 선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군수가 열린우리당 선택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후보로 지난 단양군수선거에 출마했던 김동성 전 내무과장이, 내년 선거에 다시 나설 것이 명백한 것도, 이 군수의 우리당 행보에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제천지역에서도 일찌감치 후보자들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지난 달 한나라당에 들어간 최영락 전 도의원을 비롯해, 엄태영 현 제천시장과 최명현 전 생활민원과장 등이, 내년 제천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바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경선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당 ·내 경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선거에 나설 수 없도록 한 선거법에 따라, 경선 직전 후보자들의 당적 변동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참패한 민주당과 자민련에서는 충북 전역에서 이렇다할 후보를 거론도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 제천시장과 단양군수 선거는 여당 후보와 제1야당 후보의 양당 대결 양상으로 틀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