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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원군의회 열어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8-23, 조회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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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찬성이든 반대든 주민투표는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거셉니다.
내일(24) 임시회가 무산될 경우
청원군의회는 반드시
그 엄청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청원군의회가 주민투표에 대한 의견 제시를
미룬 데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충북도내 교수 105명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청원군의회가 개인적 감정으로 정작 중요한
통합 의제는 논의조차 못했다며
주민투표가 무산되지 않도록
조속히 의견을 수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도
다시 열릴 임시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지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찬반을 떠나 의원들이 주민투표는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는 자신들의 소신에 대해
책임을 져 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INT▶이 효 윤 청주.청원하나되기
"주민투표 필요하다고 한 만큼 해야..."

일부에서는 청원군의회가 일정을 지연시킬
경우 이들을 지지하는 반대표가 이탈해
오히려 득보단 실이 많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변장섭의장의 호소문으로 촉발된
변 의장과 의원들간 감정 싸움으로
정작 주민투표에 대한 의견 제시 건은
논의조차 못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주민이 직접 통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주민투표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을 지
청원군의회에 주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