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 ◀ＡＮＣ▶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이달말 예정인 청주.청원 통합 주민 투표,
내년 5월 지방선거 준비까지 겹치면서
요즘 선거관리위원회는 눈코 뜰새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추석을 일주일 앞둔 휴일,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직원이 출근해
풀가동중입니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청주 청원 통합
주민 투표 일정이 촉박한데다
내년 5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개정된 선거법 관련 문의 전화에
추석을 전후해 유권자들을 상대로한
불법 선거 운동 단속까지 이중 삼중의
업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해영 사무국장(청주 흥덕선관위)

여기에 공직 선거뿐 아니라
올해에만 교육감 선거와 교육위원,
농협조합장 선거 등 16개 선거를 선관위가
위탁해 운영하다보니 같은 인력에
업무량은 폭주상탭니다.

◀ＩＮＴ▶
안홍수 지도계장(청주 흥덕선관위)

선관위는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사람은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선거범죄 신고자에게는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불법행위 엄단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력이나 기구가 보강되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만 늘다보니
효율적인 선거 홍보와 지도 단속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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